어린이집(40개소), 지역아동센터(11개소), 다함께돌봄센터(1개소)에 전달

사랑나눔 릴레이 사업(사진=김제시)
대한양계협회 사랑나눔 릴레이 사업(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대한 양계협회 김제시지부(유강희 지부장)는 1일 김제시청을 방문하여 계란 500판을 지역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식을 가졌다.

대한양계협회에서 기탁한 계란은 이날 김제시 어린이집(40개소), 지역아동센터(11개소), 다함께돌봄센터(1개소) 등 아동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전달됐다.

대한양계협회 유강희 지부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얼어붙은 사람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달하고 김제시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시 아동들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부쩍 쌀쌀해진 날씨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처럼 우리시의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아 안심이 되며, 지역사회의 관심이 아동이 행복한 김제 만들기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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