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고창=박문근 기자] 고창군 아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환곤)가 지난달 30일 계산저수지 주변 통행로에 대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계산저수지는 빗물 등을 저장해 필요시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 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경관이 수려하고 산책코스로 인기가 높아 최근 이곳을 찾는 방문객이 늘고있지만 통행을 방해하는 잡목과 쓰레기로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아산면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해 잡목를 제거하고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유환곤 위원장은 “아산면 계산저수지의 환경을 더욱 깨끗이 보전해 아름답고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지역명소가 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