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생태환경·문화자원을 온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어
홈페이지 통해 읍성성곽길 등 걷기좋은 13개 코스 간접 체험

고창군 문화관광홈페이지 읍성성곽길(사진=고창군)
고창군 문화관광홈페이지 읍성성곽길(사진=고창군)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고창=박문근 기자] 고창군은 7일 지역의 아름다운 생태환경·문화자원을 온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한반도 첫수도 길’을 서비스하고 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한반도 첫수도 길’ 메뉴에선 읍성성곽길과 고인돌길, 동학농민군진격로 등 예향천리마실길 9개 코스와 운곡람사르습지가 포함된 운곡생태습지길 4개 코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고창의 구석구석 숨어있는 매력을 발견하고 간접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놨다. 코스에 대한 간단 소개와 주요지점에 대한 현장사진, 해설, 클립영상을 탑재했다.

또 현장에서 처음 코스를 체험하는 사람도 헤매지 않도록 스마트폰 등산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경로 데이터파일(GPX)을 제공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 등 정보를 확인하고, 실제로 둘레길을 찾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자연을 감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화된 정보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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