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어 2관왕
NGO 모니터단 우수의원에 전남 의원 10명 중 유일 선정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국회의원-여수을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국회의원-여수을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여수=이민구 기자] 김회재 국회의원(전남 여수을)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0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힌 데 이어, 전남에서 유일하게 NGO 모니터단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70여개 시민사회 단체가 참여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22년간 국정감사를 평가·분석해 왔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구성돼 매년 상임위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 오고 있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 치러진 21대 국회 첫 번째 국정감사에서 김 의원은 ‘안전’, ‘서민’, ‘균형 발전’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사회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들으며,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질의와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초선의원답지 않은 노련함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전라선 고속철도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필요성과 SRT 전라선 운행, 여수~남해 해저터널의 국도개발계획 반영에 대해 질의하며 지역 현안도 빠짐없이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 의원은 “항상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 행복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며, “지난 22년 동안 국민을 대신해서 수고해주신 국정감사NGO모니터단에게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민생문제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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