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일부터 5년간 위탁 운영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체계적인 영양 관리 및 급식 위생을 관리

김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협약식(사진=김제시)
김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협약식(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김제시는 23일 원광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김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김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 운영 기간이 올해 말 만료됨에 따라 기존 위탁기관에 대한 민간위탁 적격자심사위원회를 거쳐 원광보건대학 산학협력단을 위탁기관으로 재선정하였다.

이에 따라 2021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위탁 운영하며, 영양사 등 전담인력이 부족한 100명 미만의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 시설을 대상으로 어린이 급식의 체계적인 영양 관리 및 급식 위생을 관리하게 된다.

김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김제시 동서로 126에 위치하고 있으며, 센터장, 팀장, 위생팀, 영양팀 등 총 7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며 현재 관내 97개소 등록 대상 급식 시설을 100% 등록하여 관리하고 있다.

서홍기 김제시보건소장은 “어린이 식생활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 수행 능력을 보여준 원광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재협약을 통해 김제시의 어린이 급식의 영양 관리 및 식생활 안전을 향상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