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동지구도시재생주민협의회, 국동지구 도시재생사업 선정에 기여 공로 인정
도시재생사업, 21년부터 5년간 총 648억원 투입 예정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여수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여수을)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여수=이민구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회재 의원(여수을)이 26일 국동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회로부터 국동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최종선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국동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회는 ‘김회재 국회의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랑과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 왔으며, 특히 국동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므로 이에 감사의 마음을 이 패에 담아드린다’면서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김회재 의원은 “지역주민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돼 매우 감격스럽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여수 지역이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사회와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해 지역 숙원사업들을 성취해 나가겠다”고 감사패를 받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동지구는 이번 도시재생사업 선정을 통해 21년부터 5년간 총 64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향후 부족했던 기초 생활SOC 시설의 복합개발을 통해 주거복지시설 확충하고 가로환경을 정비하여 지역주민들의 정주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창업지원인프라 구축을 통해 상권회복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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