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부문 ‘아이의 성장과 함께한 아빠일기’의 최양수씨 대상 차지
가족사랑 동영상 콘테스트 ‘무장읍성의 차차’를 제출한 오병학씨 대상을

가족사랑 동영상 콘테스트 부문 대상(사진=고창군)
가족사랑 동영상 콘테스트 부문 대상(사진=고창군)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고창=박문근 기자] 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출산장려 및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아이낳기 좋은세상 육아수기&그림일기’ 공모전과 가족사랑 동영상 콘테스트 시상식을 진행했다.

‘아이낳기 좋은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공모전은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가 출산장려로 이어진다는 취지로 모두 139명의 작품을 접수했다. 가족사랑 동영상 콘테스트에서는 총 24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의 글부문에서는 ‘아이의 성장과 함께한 아빠일기’의 최양수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오감톡 사랑톡 아빠의 산전수전 육아기’의 이경휘씨가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으며, 동영상 콘테스트에서는 ‘무장읍성의 차차’를 제출한 오병학씨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고, ‘가족이라서 고마워요’의 김병화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시상자가 시간차를 두어 센터에 방문해 시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수상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지혜 센터장은 “저출산 인식개선 및 출산장려와 아빠 육아참여의 긍정적 인식개선 등 지역 내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형성에 기여하고, 센터는 육아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 고창군이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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