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의원 (사진_주철현 의원실)
주철현 의원 (사진_주철현 의원실)

[한국농어촌방송] 국회 =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 갑)이 여수시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결정을 환영했다.

주철현 국회의원에 따르면 18일 여수시가 브리핑을 통해 당일 0시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외국인 등록을 한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의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선불카드 형식으로 올해 8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고,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에는 카드사용의 불편함을 고려해 현금으로 지급된다.

주철현 의원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지난 1년 동안 마스크 쓰기와 개인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신 여수시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수시의 긴급재난지원금과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이 지난 1년의 힘겨움을 이겨 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주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님께서도 신년사와 신년 기자회견에서 2월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재차 약속하셨고, 코로나19 어둠의 긴 터널 끝이 보인다”며 “마지막까지 함께 힘을 모아 이 어려움을 이겨 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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