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회장 문순자 이임 ․ 송연순 취임
문고회장 채우영 이임 ․ 최연학 취임

송연순 부녀회장
송연순 부녀회장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문근 기자] 김제시새마을회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새마을지도자김제시협의회(회장 박용운), 김제시새마을부녀회(회장 문순자), 새마을문고김제시지부(회장 채우영) 등 단체별 총회를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면으로 진행하였다.

임기가 만료된 부녀회장과 문고회장 선관위를 구성하고 공고를 거쳐 단일 후보로 출마한 송연순(전백구면부녀회장)씨를 제14대 김제시새마을부녀회장으로 선출하였고, 문고회 또한 같은 방식의 후보자선임지침을 준수하여 최연학(전 문고회부회장)씨를 제12대 새마을문고김제시지부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새롭게 새마을 부녀회 회장을 맡게 된 송연순(사르밧한과 대표) 회장은 백구면 부녀회장과 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을 역임하였고 각종 사회단체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김제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중이다.

또한 새마을 문고회 회장으로 취임한 최연학 회장도 전 문고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벽제라이온스 및 김제 청년연합 회장을 맡은 경력으로 향후 새마을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되었다.

최연학 문고회장
최연학 문고회장

이번 2021년 김제시새마을정기총회(회장 함길권)는 1월 29일 새마을회관 1층 사무실에서 드라이브스루방식으로 개최하였고 함길권회장과 박용운협의회장은 연임으로 코로나로 지친 회원들을 독려하고 힘찬 2021년의 시작을 다짐하였다.

또한 6년간 활발한 활동과 봉사를 하고 이임하는 문순자부녀회장과 채우영문고회장은 회원들에게 ‘만나고 부대끼고 정을 나누는 우리의 삶의 방식이 코로나로 삭막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한 봉사정신을 더 강건하게 다져 코로나에 항복하면 안된다’고 이임사를 SNS로 회원들게 당부하였다.

앞으로 3년간 김제시새마을부녀회를 이끌어갈 송연순부녀회장과 최연학 새마을문고김제시지부회장은 앞서 발자취를 남겨준 선배회장님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봉사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회원님들의 적극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이취임식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하며 회원들에게 SNS알림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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