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독립운동추념탑에서 제102주년 삼일절 기념 참배행사 가져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 = 하태웅 기자] 전주시가 3.1운동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기 위해 참배행사를 했다.

시, 1일 전북지역 독립운동추념탑에서 제102주년 삼일절 기념 참배행사 가져(사진=전주시)

전주시는 1일 송천동 전북지역 독립운동추념탑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2주년 삼일절 기념 참배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배행사는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인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고귀한 희생정신과 숭고한 애국심을 되새기기 위해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삼일절은 지난 1919년 3월 1일 정오를 기해 온 국민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는 차원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독립선언서를 발표해 민족의 자주독립 의사를 전 세계에 알린 역사적인 날로, 대한민국 5대 국경일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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