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등 찾아 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오태완 의령군수가 취임 후 첫 현장 일정으로 정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사진=의령군 제공.
오태완 의령군수가 취임 후 첫 현장 일정으로 정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사진=의령군 제공.

[한국농어촌방송/경남=정웅교 기자] 오태완 의령군수가 본격적으로 군정 업무에 돌입했다.

의령군은 신임 오태완 의령군수가 취임 후 첫 현장 일정으로 8일과 9일 5일장인 의령전통시장과 신반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군정 업무를 민생 현장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 군수는 8일 군수 당선 후 첫 일정으로 충혼탑과 충익사당, 백산 안희제선생 추모비를 참배 한 후 곧바로 5일장인 의령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시장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 하는 등 민생 현장을 방문했으며, 9일에는 부림면 신반시장을 방문하고 동부권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펼치기 위해 발로 뛰는 행정,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오태완 군수는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 청년몰을 조성하여 청년들이 의령에서 살아 볼 수 있는 지원센터를 건립 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전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정웅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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