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참여
7~8월 수확하여 경로당 및 소외계층 간식으로 제공 예정

김제시 청하면 옥수수 심기 행사(사진=김제시)
김제시 청하면 옥수수 심기 행사(사진=김제시)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제=박성진 기자] 청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4월 21일 오전 주민자치위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옥수수 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옥수수 심기 행사를 위하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청하면 동지산리 810㎡의 옥수수 재배지를 무상 지원했으며, 위원들은 옥수수 육묘, 토양관리 등 사전준비 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이날 심어진 옥수수는 7월~8월경 수확하여 청하면 관내 경로당과 소외계층, 독거노인들에게 여름철 간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사랑 나눔 옥수수 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올 한해도 변함없이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하면장은 “코로나19 확산추세, 봄철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옥수수 심기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특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청하면을 만들어 가는데 항상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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