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본청 제2회의실서 ‘전국 농업기술원장 업무협의회’ 개최...현장중심의 기술보급 및 체계 개선과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역할 강화 등에 대해 의견 나눌 예정

[한국농어촌방송=김미숙 기자]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이 중앙 정부과 지방농촌진흥기관의 업무협력 및 연계강화를 논의하는 자리를 내일 갖는다.

라승용 청장의 농촌진흥청 시무식 모습 (사진=농촌진흥청)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3월 7일, 본청 제2회의실에서 ‘전국 농업기술원장 업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전국 도농업기술원장과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소장이 참석하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중앙과 지방농촌진흥기관(각 도농업기술원, 특‧광역시‧시군농업기술센터)의 업무협력 및 연계강화를 논의한다.

이와 관련해 참석자들은 ▲현장중심의 기술보급 및 체계 개선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역할 강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 자리에서 라승용 청장은 “농업인과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연구‧개발 및 보급을 강화하고, 지방농촌진흥기관이 지역농업의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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