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오두환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4일 농업과학교육관 강당에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경기도배연구연합회와 합동으로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경기농촌 만들기’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이날 참석한 100여명의 농업 관계자들은 ▲영농부산물과 논·밭두렁 소각하지 않기 ▲영농폐기물 분리수거 ▲부산물 자원화 실천 ▲노후농기계 관리 철저 등 10대 실천과제를 한 목소리로 외치며 실천을 다짐했습니다.이날 대회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미세먼지 저감 실천 과제 교육에서는 영농부산물 소각 대신 재활용할 경우 미세먼지 발생 저감 뿐만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정부가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노후 농기계를 대상으로 3년간 노후 트랙터와 콤바인 등 2만5600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합니다.농식품부는 최근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대책 지원(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노후농기계 지원 사업은 동급의 화물트럭에 비해 미세먼지 배출이 약 3배 이상 높은 2012년 말 이전 생산된 노후 트랙터와 콤바인에 대해 연식, 마력별로 차등해 조기폐차 지원금을 정액 지원하는 내용입니다.정부는 미세먼지 저감 실현을 위해 2021~2022년 시범사업으로 추진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하영 기자] 농기계 산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미래 첨단 농기계 도입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의원(충남 천안을)은 '미래농기계산업 발전을 위한 혁신방안'을 주제로 농기계산업혁신포럼 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국내 농기계 가운데 수입산의 비중은 매년 증가세다. 매출액기준 국내시장의 수입산 트랙터와 이앙기, 콤바인의 비중은 2015년 32.3%에서 2018년 36.8%로 늘었다. 특히 중국 등 후발 국가들의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