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서쪽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아침 7시 47분 19초께 경북 칠곡군 서쪽 5㎞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00도, 동경 128.35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6㎞다.이 지진으로 경북 칠곡군·성주군, 구미시 등 일부 지역에서 진도 최대 Ⅴ의 진동이 감지됐다. 대부분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불안정한 물체가 넘어지기도 하는 수준의 흔들림이다.뉴스1에 따르면, 이 지진은 올해 발생한 남한 내륙 지진 중 가장 강했다. 인접한 곳에서 최근 가장 강했던 지진은 20
이번 주말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올라가며 초여름 같은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주말이 지나면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12일 기상청과 뉴스1 등에 따르면, 이번 주말인 13~14일 아침 기온은 8~15도, 낮 기온은 19~27도로 예보됐다. 특히, 일요일 낮 기온은 최고 28도(원주)까지 올라가며 평년(최저 4~11도, 최고 16~22도)보다 최고 4~6도 높겠다.서울은 주말 동안 아침에는 13~14도로 선선하겠지만, 13일은 27도까지, 14일에는 28도까지 올라 초여름 수준의 더위가 나타날 전망이다. 서울과 경기
올봄 들어 가장 강력한 황사가 오늘(29일) 전국을 덮치고, 미세먼지까지 한때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 등 중부지방에서는 황사 먼지가 섞인 '흙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황사는 주말까지 이어진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대기질이 무척 나쁘겠다고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중국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어제 저녁부터 북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되면서, 이날 수도권·강원권·충남·경북은 '매우 나쁨', 대전·세종·충북·호남권·부산·대구·울산·경남·제주권은 '나쁨'으로 예상된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진달래가 평년보다 일주일 빨리 폈다. 1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남 여수관측소 식물 계절관측 표준목인 진달래가 지난 13일 개화했다. 이번 개화는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7일 이른 것이다.목포기상대 진달래는 지난 7일, 광주는 지난 9일 발아한 상태다. 또 목포기상대의 경우 벚나무가 지난 12일 발아했다.기상청에서는 눈을 보호하고 있는 인피가 터져 잎이나 꽃잎이 보이는 상태를 발아로 규정한다. 관측지점의 관측목의 눈 총수 중 20%가 발아할 때를 발아일로 본다. 개화는 꽃봉오리가 피었을
월요일인 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최대 30cm 눈이 오겠다.기상청은 이날부터 6일 오전까지 전국에 비나 눈이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오후에는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 1~5㎝ △강원산지·동해안 5~20㎝(많은 곳 30㎝ 이상), 강원내륙 2~7㎝ △충청권 1~5㎝ △전북동부 1~5㎝ △경북북동산지·경북북부동해안 5~
북극 한파가 절정인 가운데 제주공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내려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오늘 아침 7시 기준으로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항공편 85편과 국제선 항공편 12편 등 모두 97편이 결항하거나 사전 비운항 처리됐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대설경보와 강풍경보, 급변풍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전날에도 제주공항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 35편이 결항하고 200편이 지연 운항했다. 공항 측은 이용객들이 미리 항공편 운항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목요일인 5일은 아침 출근길이 한층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5~6일 강원도와 경기 북부 일부 높은 산지는 아침 기온이 5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첫 서리가 내리겠습니다.기상청은 이날 "기온이 전날(4일)보다 2~5도가량 더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전했습니다.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습니다.특히 경기북부의 높은 산지와 강원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지며 서리가 내리는 곳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27일 수요일은 중부지방과 경북, 전북 지방에 가을비가 이어지겠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립니다.전북지역은 오후 3시, 충남권은 오후 6시까지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밤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서울·인천·경기서부와 충남북부·경북북부·전남서해안에는 내일 새벽까지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부 5㎜ 내외 △경기동부 5~10㎜ △강원영동 5~40㎜ △강원영서 5~10㎜ △대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22일 금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5도 내외로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집니다.아침 최저기온은 11~21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전망됩니다.전날보다 3~5도 낮아 쌀쌀하게 느껴지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21일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에는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영동에는 낮 12시까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중·남부 5~10㎜ △강원영동북부 5㎜ 미만 △전라동부 5~20㎜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울릉도·독도 5~30㎜ △제주도 5~30㎜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전망됩니다.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대전 19도 △대구 21도 △전주 20도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20일 수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립니다.이번 비는 오는 21일 오후까지 내리다가 점차 그치겠고, 제주도에는 22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오는 2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20~80㎜ △서울·인천·경기북부 10~60㎜ △서해5도 5~20㎜ △강원영동·영서남부 30~80㎜(많은 곳 100㎜ 이상) △강원영서중북부 10~60㎜입니다.또 △대전·세종·충남·충북 30~100㎜(많은 곳 충남남부서해안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19일 화요일은 낮 기온이 30대 안팎으로 오르면서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습니다.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에 5㎜ 내외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같은 시간대 서울, 인천,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에도 0.1㎜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7~30도로 전망됩니다.도시별 예상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15일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립니다.오는 1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10~60㎜ △강원 영동 30~80㎜(많은 곳 80㎜ 이상) △강원영서 10~60㎜ △대전·세종·충남·충북 20~60㎜(많은 곳 80㎜ 이상) △광주·전남·전북 30~60㎜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울릉도·독도 20~60㎜ △제주도 10~40㎜입니다.돌풍과 함께 시간당 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14일 목요일은 전국 곳곳에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고 오후부터는 소강상태를 보입니다. 강원영서남부와 충청권북부는 낮 12시까지, 충청권남부는 오후 6시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비는 밤부터 다시 확대돼 오는 15~1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릴 전망입니다.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20~80㎜(많은 곳 100㎜ 이상) △강원영서남부 10~60㎜ △대전·세종·충남, 충북 10~60㎜ △전주·전남, 전북 10~60㎜(많은 곳 70㎜ 이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13일 수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립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을 받습니다.오는 14일까지 예상강수량은 △강원영동 80㎜ 이상 △경기남부·강원도·대전·세종·충남·충북 20~60㎜ △광주·전남·전북·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울릉도·독도 10~60㎜ △서울·인천·경기북부·서해5도·제주도 10~40㎜입니다.현재 강원 중·북부 동해안 등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됐습니다.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12일 화요일은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덥고,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20㎜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로 전망됩니다.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20도 △강릉 22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부산 23도 △제주 23도입니다.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춘천 29도 △강릉 30도 △대전 30도 △대구 30도 △전주 30도 △광주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11일 월요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후에는 일부 내륙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있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습니다.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전망됩니다.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부산 22도 △제주 23도입니다.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8일 금요일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며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도, 경상도 서부에서는 당분간 낮 최고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릅니다.내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영동과 경상도,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전망됩니다.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수원 18도 △춘천 17도 △강릉 1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7일 목요일은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며 덥고, 아침에는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동해북부해상에 있는 고기압 영향을 받습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전망됩니다.당분간 동풍이 유입되면서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 경상서부에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전주 19도 △광주 21도 △부산 21
[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6일 수요일은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가 이어지고, 강원과 호남 등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중국 북동지방에 있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듭니다.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상됩니다.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부산 23도 △제주 24도입니다.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대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