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식약처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다이어트’ 효능·효과를 표방하는 식품·화장품 광고 사이트 3,648건을 점검한 결과, 총 72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소비자 밀접 5대 분야(다이어트, 미세먼지, 탈모, 여성건강, 취약계층) 관련 제품에 대한 허위·과대광고를 감시하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 일환으로 SNS와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인기가 높은 다이어트 커피, 가슴 크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식품 분야에서는 일반 식품을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판매· 광고하는 쇼핑몰 등 2,17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