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북=하태웅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토종 인진쑥에서 천연 항말라리아 물질인 ‘아르테미시닌’을 추출하고, 세포배양을 통해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인진쑥(Artemisia capillaris)은 한국, 일본, 대만 등지에 분포하며 ‘사철쑥’이라고도 불린다. 어린 순을 이용하기도 하고, 포기 전체를 말려 염증이나 황달 치료에 사용하고 있다.말라리아는 아프리카지역에서 매일 3,000명 이상의 어린이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원인이 되는 질병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경없는 의사회(MS
지리산양수발전소 초입에서 ‘지리산약초방’ 운영약초방에 전시한 약초는 모두 직접 채취한 것뽕나무 겨우살이와 하수오 약성 연구 대중화시켜귀한 약초라니까 무자비 채취해 자생장소 비밀로지리산 약초 지킴이 최관식 선생 [한국농어촌방송/경남=황인태 대기자] 대진고속도로 단성IC를 나와 중산리를 향해 가다 보면 중산리 못 미쳐 지리산양수발전소가 나온다. 지리산양수발전소 들어가는 입구에 ‘지리산약초방’이란 간판을 단 작은 집이 있다. 이 집이 지리산약초지킴이라 불리는 최관식 선생의 거처이다.지리산약초방이 있는 산
"약이라는 게 잘 써야 약이 되고그렇지 않으면 독이 될 수 있어여.민간요법이 분명 효능이 있긴 하지만약초를 잘 알고 적합하게 써야그 효과가 올바르게 나타나게 되어여."지리산 약초와 구전 민간요법의 대가 박사문 선생 [한국농어촌방송/경남=황인태 대기자] 실제로 필자가 운영하고 있는 지리산약초학교의 학생들도 박사문 선생이 전해들은 좌골신경통 민간요법을 활용해 효험을 본 경우가 있다. 박사문 선생이 전해들은 좌골신경통 관련 지리산 민간요법이 전혀 엉뚱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한 것이다.박사문 선생이 또 하나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