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서 김병원 회장,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 등 정부, 학계, 종자 전문가 참석 「종자 전문가 초청 간담회」 개최
[한국농어촌방송=김미숙 기자] 농협이 종자사업 발전을 위해서는 국내 토종 종자기업의 세계시장 진출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5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김병원 회장,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정부, 학계, 종자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자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협 종자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국내·국외 종자산업 동향 및 전망, ▲국내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농협의 역할, ▲농우바이오·농협종묘센터 종자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종자주권 수호와 국내 종자산업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해 농우바이오를 비롯한 국내 토종 종자기업의 세계시장 진출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협 종자사업의 미래인 농우바이오를 글로벌 종자회사로 육성하는 등 국내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숙 기자
kms03@newsk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