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실무추진단장, 협력사업 담당자 등 50명 참석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실무추진단 워크숍」 개최

[한국농어촌방송=김미숙 기자] 농촌진흥청과 농협이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농협과 농촌진흥청이 5일 대전에서 농협 신현관 경제기획본부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과 농촌진흥청 김상남 농촌지원국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해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협력사업 실무추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농협)

농협(회장 김병원)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5일 대전에서 양 기관 실무추진단장, 협력사업 담당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실무추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상반기 협력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올해 ▲전국연합 추진품목 품질경쟁력 제고, ▲작목별 생산기술 보급, ▲가공용 벼 시범재배 및 쌀 가공식품 개발 연구, ▲잔류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교육 및 홍보 등 24개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김상남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은 “양 기관의 협력사업이 우리 농업·농촌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농협과의 교류를 지속하여 우수한 협력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신현관 경제기획본부장은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면서, “농업인에 실익이 되는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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