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권 대표 '일자리 창출·노사상생 경영 지역경제 기여'

[한국농어촌방송/경남=한송학 기자]진주 세일단조 김수권 대표이사와 함양 인산가 김형석 상무이사가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수권 대표.

21일 진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상공업계 최대 행사인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 에서 세일단조(주) 김수권 대표이사와 (주)인산가 김형석 상무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기념식은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상공인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모범상공인, 모범관리자·사원, 재외 및 교포상공인, 주한 외국기업인 등 200여명의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모범상공인 부문에서는 진주 진성농공단지에 소재한 자동차·농기계·중장비 단조부품 제조업체인 세일단조 김수권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수권 대표이사는 21년간 회사를 경영하면서 꾸준한 일자리 창출과 노사상생 경영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형석 상무.

모범관리자·사원 부문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함양 수동농공단지에 소재한 마늘죽염제품 및 전통 죽염장류 제조업체 (2018년 코스닥 상장)인 인산가 김형석 상무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형석 상무이사는 업무의 전문성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회사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관리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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