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국립등대박물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사진=연합뉴스)

[한국농어촌방송=나자명 기자] 해양수산부는 국립해양박물관, 국립등대박물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산하기관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6일까지 가족과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그 동안 해양수산부 등은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해양문화행사를 기획하여 교육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행사를 추진해 왔다. 특히, 금년에는 3일간 연휴가 이어져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였다.

국립해양박물관 (사진=연합뉴스)

먼저 해양수산부는 5월 4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신세대 가족 수산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가족들이 함께 수산물 퀴즈쇼, 수산물 직접 만들기 등 수산물 체험행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우리 수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산물 소비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자녀들에게 바다의 의미를 알려주고 다양한 체험기회를 갖고 싶다면 국립등대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의 해양문화시설을 방문해 보자.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가족요리 만들기, 해양문화 퀴즈쇼, 마술쇼, 가족 캐리커처 그리기 등 가족단위 체험행사가 풍성하다. 3D체험안경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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