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건강과 행복을 전해주는 식생활교육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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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건강과 행복을 전해주는 식생활교육 전문가
  • 송다영 기자
  • 승인 2019.09.17 2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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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V현장포커스-건강과 행복을 전해주는 식생활교육 전문가]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전국 곳곳에서 지역민들의 먹거리 안전과 식생활 교육을 지휘할 식생활교육 전문가를 양성 중인데요. 지난 8월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전문가 양성과정 수업예비 강사들의 학습 열의가 넘치는 현장, 함께 보실까요?

경남 창원에 위치한 한 문화센터. 이곳에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한 이들은 바로 경남 지자체 식생활교육 예비 강사들입니다. 전문가 양성과정은 4번의 수업으로 진행됐는데요. 수강생들은 오늘 4번째 실습강의를 마치고 과정을 수료하고 하면, 향후 다양한 이들에게 건강한 지역 먹거리의 중요성울 알릴 식생활 교육자로서의 자격을 얻게 됩니다.

자연식의 5가지/사진=소비자TV
자연식의 5가지/사진=소비자TV

요리 실습에 앞서 이론 강연이 시작됐는데요. 오늘 강의의 주제는 바로 ‘자연식’. 사전정의로는 ‘식품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은 식품’인데요. 자연 음식 전문가인 문수화 강사는 자연식의 조건을 5가지로 꼽았습니다.

먼저 제철 식재료를 써야 하고, 지역 먹거리인 친환경 식재료를 이용해야 합니다. 또 영양 파괴를 막기 위해 조리법은 간단하고, 도자기나 스테인리스 같은 조리도구를 이용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원재료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양념의 가짓수를 줄여야 합니다.이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노하우도 공개됐습니다.

자연 음식 전문가 문수화 강사 인터뷰/사진=소비자TV
자연 음식 전문가 문수화 강사 인터뷰/사진=소비자TV

문수화 강사/ 자연 음식 전문가

냉장고를 적게 사용하시면 오히려 냉장고 속에 들어가는 식재료를 내가 잘 알고 있잖아요, 뭐가 들어가 있는지. 그래서 더 신선한 식재료를 그때그때 해먹는 제철 식재료로 친환경 식재료로 돼있는 음식들을 해 먹을 수 있는데 장 보기가 제대로 안돼서 냉장고에 계속 갖다 넣으니까 뭐가 있는지를 몰라서도 못 해 드세요. 냉장고를 줄이면 식생활이 더 신선해지고, 신선한 식재료를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INT. 김주원 / 경남 양산시

오늘 선생님 말씀 들었을 적에 계절, 계절마다 식재료에 대한 절기를 어떻게 잘 이용해야 되는가에 대해서 많이 배워가는 것 같아요.

강의실 한쪽에 구수한 향이 퍼지기 시작했는데요. 유기농 채소인 단배추를 이용한 된장국 만들기 시연이 시작됐습니다. 단배추 된장국은 단배추를 데친 후 된장에 무쳐 국물에 넣어 끓이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조리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표고버섯을 우려낸 ‘채수’를 활용해 더 깊고 시원한 맛을 냅니다.

이어지는 실습 시간. 요리에 쓰일 주인공들이 색깔별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오늘 만들어볼 요리는 이름하야 ‘오이 갑장과’. 장과란 한자어로, 한글로는 오이장아찌라는 뜻입니다. 다소 생소한 듯 하지만 오이갑장과는 궁중음식으로 자극적이지 않은 한식의 대표주자로 손꼽힙니다.

요리가 잘 만들어지고 있는지, 기습 중간 점검에도 돌입합니다.

이재향 인터뷰/사진=소비자TV
이재향 인터뷰/사진=소비자TV

INT. 이재향 / 경남 양산시

이거는 (기존요리) 뭐랑 비슷해요? 저는 집에서 해본 것 같지는 않아요. 야채볶음?(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강선영 인터뷰/사진=소비자TV
강선영 인터뷰/사진=소비자TV

INT. 강선영 / 경남 창원시

엄청 담백하지 않을까요? 지금 우리가 먹는 서양 음식이나 가공음식들은 간이 세잖아요. 근데 한국음식들은 담백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양념이 별로 없고 간단하니까.

한편 오늘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한 식생활교육 창원네트워크는 기존의 경남네트워크에서 올 7월 독립했는데요. ‘창원 식교넷’이라는 이름으로 강사와 활동가를 교육한 것이 처음인 만큼 걱정과 기대를 함께 품고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황미애 식생활교육창원네트워크 대표/사진=소비자TV
황미애 식생활교육창원네트워크 대표/사진=소비자TV

INT. 황미애/ 식생활교육창원네트워크 대표

내년에는 이제 다른 지역처럼 (창원이) 조금 더 열심히 활동을 했으면 좋겠기도 하고, 하고 싶다는 사람들 오늘 (수강생들) 보셨죠? 열심히 하시는 거. 그런 마음(열정)들이 다 있는 것 같아요. 올 계획을 잘 세워서 내년에 창원시 기관과 잘 연결돼서 창원시에서 식생활 교육이 더 활발하게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식품안전, 식재료의 이해, 생애주기별 식생활 특징 등의 이론수업과 함께 마지막 실습수업까지 마무리한 식생활교육 예비 강사들. 수료와 함께 앞으로도 경남 지역에 건강한 식문화가 꽃 피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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