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 전형대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달 28일 개최된 ‘2019년 로프인명구조 기술 경연대회’에서 완도해경구조대 김황림 경사 등 6명으로 구성된 해양경찰 단일팀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완도해경구조대 김황림 경사 등 6명으로 구성된 해양경찰 단일팀이 우수상을 수상(사진=완도해경)
완도해경구조대 김황림 경사 등 6명으로 구성된 해양경찰 단일팀이 우수상을 수상(사진=완도해경)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최초의 ‘로프인명구조 기술경연대회’는 경기소방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참가세력은 ▲중앙119구조본부 ▲해양경찰청(6명) ▲서울119특수구조단 ▲인천119특수구조단 ▲경기도 소방3팀 등 7개 팀, 35명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쳐 해양경찰팀이 우수상을 입상하는 명예를 가졌다.

김황림 팀장은 “지역 특성에 맞게 인명을 구조하는 잠수구조 역량도 더욱 키우겠다.”고 말했다. 김충관 서장은 “로프인명구조 기술 경연대회에서 입상을 축하하며, 다양한 구조역량 기술을 강화하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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