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급 작품 200여점 감상과 진돗개와 기념촬영…방문객 호응 높아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형대 기자] 진도군에 수석과 그림, 진돗개를 힘께 무료 관람할 수 있는 홍보관이 개장했다.

30년동안 수집한
30년동안 수집한 수석과 그림 200점을 전시하고 있는 홍보관을 열어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김기용씨(사진) (사진제공=진도군청)

진도군 군내면 금골마을 일원에 최근 문을 연 ‘굿모닝 진도 진돗개 수석 홍보관’은 주민 김기용(57세)씨가 30년 동안 수집한 수석과 그림 등 200점이 전시하고 있다.

홍보관에는 희귀한 수석 140점과 그림 40점, 서각 20점 등을 비롯 진돗개 심사원으로 12년 동안 활동을 경력을 바탕으로 진도개 20여마리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진돗개 체험과 포토존을 조성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김기용씨는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수집한 진기한 수석을 이번에 수석 저변 확대를 위해 홍보관을 열었다”고 홍보관 개장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홍보관에는 김기용씨가 취미로 10여년전부터 시작해 직접 조각한 수준급 높은 서각 작품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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