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김우태)는 24일 각종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인명수색 및 현장 확인 등 원활한 드론 투입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구조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고성소방서(서장 김우태)는 24일 각종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인명수색 및 현장 확인 등 원활한 드론 투입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구조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국농어촌방송/경남=이강수 기자] 고성소방서(서장 김우태)는 24일 각종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인명수색 및 현장 확인 등 원활한 드론 투입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구조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소방드론 조작기법 숙달 ▲소방드론 활용 가상 구조훈련 ▲소방드론 활용 사례 탐구 ▲소방드론 운용 안전교육 등을 진행된다.

소방서에서 보유한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한 소방드론은 재난 현장을 실시간 전송해 입체적 상황판단과 현장 지휘를 가능하게 하고 인명검색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드론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 활동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접근이 어려운 수색 및 구조상황에서 위험부담을 줄이고 신속하게 요구조자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아주 중요한 장비”라며 “지속적인 드론 훈련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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