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보육전문매니저」, 「기술사업화전문코디네이터」, 2개의 자격증 취득 기회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는 6월 12일까지 도전정신과 열정이 충만한 미취업 여성 대상으로 「창업보육전문매니저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고부가가치 직종으로 운영되었으며 현장 맞춤형 교육 훈련을 통해 즉시 실무 투입이 가능한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자 마련된 직업교육훈련으로 4년차 노하우를 발휘하여 올해 다시 창업 및 경영지원에 관심 있는 여성 16명만을 선발하여 6. 22.(월) ~ 9. 29.(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업보육전문매니저는 스타트업 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보육 전문인력으로 전국 250여개 창업보육센터를 비롯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창업상담사, 창업투자회사, 경영컨설팅회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사회적경제 영역으로까지 그 진출의 가능성을 보이며 확대될 예정이다.

「창업보육전문매니저양성과정」 의 3년간 교육 수료생들의 평균 취업률은 78%로서 전국의 창업보육센터와 창업지원기관으로 진출하여 여러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들을 지원하는 전문인력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전문이론 및 실무실습강화교육과 함께 자격 취득 심화교육과 응시료 지원 등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취업 연계 및 알선에 이르는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북부여성발전센터 관계자는 “본 교육과정은 기술창업 및 생활형창업에서 나아가 사회적경제 영역에서의 창업보육매니저 역할을 예의주시해왔다. 따라서 예년과 달리 올해는 사회적경제 이해에 대한 기초에서 시작하여 비즈니스모델 수립까지의 커리큘럼을 보강하여 좀 더 심층적이고 전문화된 교육체계를 갖추고자 노력했다. 거기에 더하여 특히 올해는 ‘창업보육전문매니저’ 자격 취득을 위한 심화 교육뿐 아니라 ‘기술사업화전문코디네이터’ 자격도 함께 취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따라서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는 영역이나 사회적경제 영역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구직여성들에게는 창업보육 전문인력으로 성장해나가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완벽한 교육과정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이메일 또는 방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 자세한 사항은 교육과정 설명회(6. 4.(목)13:30)를 통해서나 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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