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남리 일대지역 등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예방대책 신속히 마련해야 주장

(사진=성경찬 의원 현장방문)
(사진=성경찬 의원 현장방문)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의회 성경찬(행정자치위원회ㆍ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고창1)의원이 14일(화) 고창군 부안면 수남리 일대의 상습 침수지역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창군 부안면 수남리 일대는 신림면, 흥덕면, 부안면 등 3개의 면지역에 흐르는 갈곡천이 있는 지역으로, 집중호우 시 갈곡천 상류지역의 물이 하천에 만수 상태로 흘러 물이 역류하는 등 상습 침수지역이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배수펌프장 설치 요구가 해마다 이어지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성경찬 도의원을 비롯해 이수경 부안면장, 수남리 김범산 이장, 강길구 부안면체육회장 및 지역 주민들도 참여했다.

(사진=성경찬 의원 현장방문)
(사진=성경찬 의원 현장방문)

성경찬 의원은 “지난 13일 고창군에는 179.7mm의 비가 내리는 등 장마가 진행 중인 만큼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행정력 집중이 시급한 상황이다.”며, “특히 수남리 일대는 상습침수 지역인 만큼 고창군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을 신속히 추진해 선제적이고 항구적인 침수예방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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