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보성=위종선 기자] 보성경찰서(서장 박임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임규 보성경찰서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제공=보성경찰서)
박임규 보성경찰서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제공=보성경찰서)

박임규 서장은 보행약자인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이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하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어린이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괄호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의 지명을 받은 박임규 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구호 및 당부사항을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철우 보성군수, 박도재 농협중앙회보성군지부장, 박순희 보성군녹색어머니연합회장을 지목했다.

박임규 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권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이 많은 운전자분들께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선진교통문화정착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경찰서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설치와 구조개선, 각종 교통법규위반자에 대한 단속 및 홍보활동 등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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