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및 코로나19 위기상황 맞아 공직기강 해이 사전 차단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김진완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설 명절 및 코로나19 위기상황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복무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시교육청 전경 (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 전경 (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공직기강 점검은 1~16일 우리 교육청 산하 기관(학교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직기강 점검 동안 △명절을 틈탄 금품·향응 수수 등 공직비위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공무원 복무관리 지침 및 방역지침 미준수 △소극적 업무처리 및 공직자 품위 훼손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비 태세 유지 실태 △기타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배민 감사관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범정부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각자의 자리에서 긴장감을 가지고 성실히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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