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사우나 관련 확진자 폭증에 방역활동에 집중키로

진주시의회가 12일 제227회 임시회 폐회 중 2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당초 오는 3월 19일 개회하기로 한 제228회 임시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진주시의회가 12일 제227회 임시회 폐회 중 2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당초 오는 3월 19일 개회하기로 한 제228회 임시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진주시의회가 최근 진주에서 코로나19 사우나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3월 중에 개최하기로 한 제228회 임시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진주시의회는 12일 제227회 임시회 폐회 중 2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당초 오는 3월 19일 개회하기로 한 제228회 임시회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기하고, 제출된 의안들은 향후 개회하는 임시회에서 심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상영 의장은 “코로나 19 확진자 대량발생 사태를 조기에 수습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지원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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