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수 시의원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SNS서 시정 이권개입 제보 접수 ‘눈길’

류재수 진주시의원 페이스북 화면 캡처
류재수 진주시의원 페이스북 화면 캡처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진주시의회 류재수 의원(진보당)이 조규일 진주시장 지인들의 시정에 대한 이권개입과 관련해 제보를 받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류 의원은 지난 26일 본지 기사 ‘[편집국에서] 조규일의 오더인가. 친구의 자가발전인가?’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고 이 건과 관련해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류 의원은 시민들의 제보를 받아 오는 6월 7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230회 진주시의회 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류 의원은 “곧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되는데 이 건과 관련해 제보를 주시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해드리겠다”며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한편, 본지 기사 ‘[편집국에서] 조규일의 오더인가. 친구의 자가발전인가?’는 류 의원 외에도 일부 누리꾼들의 페이스북 공유가 이어지면서 지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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