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엠블럼. [사진제공=KBO]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엠블럼. [사진제공=KBO]

[한국농어촌방송=김주연 인턴기자] 한국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참여하는 스포츠 다큐드라마가 제작됩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2년 KBO리그 10개 구단 선수와 감독, 구단 관계자들의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과 그 뒷이야기가 시즌제 다큐드라마 '풀카운트(시즌1)'를 제작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풀카운트(시즌-1)'은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포함해 2022년 시즌 720경기, 포스트시즌과 한국시리즈까지 300여 일 간의 촬영을 통해 각 구단들의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과 선수들의 감동적인 드라마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또 한국 프로야구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는 올해 KBO의 공식 지원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대한민국 최초로 프로야구 10개 구단 전체가 참여해 프로야구 팬들에게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한국 프로야구의 모든 것을 담아낼 전망입니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즌제 스포츠 다큐드라마 '풀카운트(시즌-1)'은 10개 구단의 선수와 감독뿐 아니라, 구단주와 단장, 전략분석관과 스카우터, 응원단장과 열혈 팬 등 한국 프로야구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보여주고 선수들의 경기장면 외 뒷이야기도 흥미진진하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총 10화 분량으로 제작될 '풀카운트(시즌1)'는 2023년 상반기 국내와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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