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국농어촌방송=오두환 기자] 오는 2월 5일 대보름을 앞두고 여주 남한강 인근에서 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가 열립니다.

달집태우기는 정월대보름날 밤 달이 떠오를 때 생솔가지 등을 쌓아올린 무더기에 불을 질러 태우며 노는 세시풍속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정월 대보름날 전국 각지에서 달집태우기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일성레저산업이 주최한 이번 축제에서는 달집태우기, 연날리기, 지신밟기, 쥐불놀이, 소원종이접기 등의 행사가 진행됩니다. 행사장에서 일성 남한강 콘도까지는 도보로 약 9분 거리입니다. 

일성제주비치콘도 주변 새별오름에서는 오는 3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제주들불축제가 진행됩니다. 제주들불축제는 제주도의 목축문화인 들불놓기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제주도의 대표축제입니다. 

이 축제 역시 화려한 볼거리와 다양한 먹거리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행사장에서 일성콘도까지는 차로 약 24분 정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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