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강병용 기자] 그린바이오 스타트업 '심플리케어바이오'가 그린푸드 브랜드 오그레이트(OGreat)의 첫 상품인 '오그(OGG)' 론칭 프로모션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심플리케어바이오는 그린바이오 기술을 통해 가축 체내의 유효성분 활성화와 선천적 면역 활성화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심플리케어바이오의 그린푸드 브랜드 오그레이트(OGreat)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계란 오그(OGG)는 동물복지 중에서도 좋은 사육환경을 의미하는 1번 자연방사 유정란으로, 연구진들이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밀착 관리하는 농장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이다.

오그(OGG)는 난황 100g 기준 500mg의 천연 DHA를 함유하고 있다.

심플리케어바이오 관계자는 "바쁜 현대 사회에서 계란 섭취만으로도 손쉽게 필수 영양소 충족이 가능하다"며 "매월 월간 성분검사서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제품 품질 유지 및 관리에 자신있다"고 말했다.

심플리케어바이오는 지난 한 달간 롯데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갤러리아 백화점 압구정점과 광교점에서 입점판매 및 입점기념 세일즈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심플리케어바이오 관계자는 "프로모션 결과, 기존 판매 최상위 계란 상품에 해당하는 매출을 기록하며, 첫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프로모션 성료 후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각종 SNS 후기를 통해 올라오고 있으며, 온라인몰에서도 제품 구매가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생산 물량의 한계로 자사몰인 오그레이트몰을 중심으로 판매를 집중하고 있으나 앞선 백화점 프로모션에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상품력을 검증 받은 만큼 향후 생산을 확대하여 많은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채널을 확보하고 유명 외식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고객접점의 확장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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