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 선정
독서 및 공동체 활동 등 쾌적한 환경 제공

순천 서면 배들마을에 위치한 빛찬들아파트의 LH빛찬들작은도서관이 지난 5일 개관식을 가졌다.
순천 서면 배들마을에 위치한 빛찬들아파트의 LH빛찬들작은도서관이 지난 5일 개관식을 가졌다.

[한국농어총방송=권동현] 전남 순천 서면 배들마을에 위치한 빛찬들아파트의 LH빛찬들작은도서관이 지난 5일 개관식을 가졌다.

서면 빛찬들아파트는 LH한국토지공사와 사단법인 한국작은도서관협회로부터 6,000만 원을 지원받아 리모델링을 마쳤다.

개관식 행사에는 오행숙‧유영갑 시의원과 장성주 서면장, 사단법인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정기원 이사장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과 입주민이 참석했다.

오행숙 시의원은 “독서 공동체 및 사랑방 모임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의회에서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정기원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은 “작은도서관은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독서를 통해서 치매 예방과 힐링을 할 수 있는 문화 소통의 장소가 될 수 있다”고 격려했다. 

LH빛찬들작은도서관은 LH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사업에 공모해 지난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선정돼 입주민들의 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작년에는 LH시설개선사업에 선정돼 유아 공간, 서가 확장, 데스크 정비 등 입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 및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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