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라인으로 향후 5년 내 2배 매출 목표
초슬림·초소형 디자인에 혁신 더한 신제품 

KH필룩스가 국제 조명 건축 전시회 ‘2024 LIGHT & BUILDING’ 참가해, 제품의 장점을 살려 디스플레이한 KH필룩스 부스 디자인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KH그룹
KH필룩스가 국제 조명 건축 전시회 ‘2024 LIGHT & BUILDING’ 참가해, 제품의 장점을 살려 디스플레이한 KH필룩스 부스 디자인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KH그룹

KH필룩스가 3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조명 건축 전시회 ‘2024 LIGHT & BUILDING’ 참가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2년마다 개최되는 ‘LIGHT & BUILDING’ 전시회에 올해는 전 세계 46개국 2,169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15만여 명의 글로벌 조명건축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KH필룩스는 한국 대표 조명기업 13곳 중 하나로 참가해 신제품 라인업 4종과 기존 주력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 기간 KH필룩스 부스에서는 초슬림·초소형 디자인에 혁신을 더한 신제품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냈다. 

‘FLX 마이크로 트랙 시스템(FLX Micro Track System)’은 가로폭 7.5mm의 초슬림 트랙 시스템으로 바(Bar) 타입의 조명과 스폿(Spot)조명이 호환 가능하며, 트랙과 함께 사용하거나 트랙 없이 직접 전원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마그넷 무선 스폿 조명 ‘FLX 마이크로 스폿 와이어리스(FLX Spot Wireless)’는 마그넷 플레이트 위에 와이어 연결 없이 조명을 얹기만 하면 점등이 되도록 개발돼 지금껏 조명시장에서 선보인 적 없는 유니크하고 혁신적인 콘셉트에 효율성까지 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2024 LIGHT & BUILDING’ 전시회에 설치된 KH필룩스 신제품 FLX 마이크로 트랙 시스템(FLX Micro Track System), FLX 마이크로 스폿 와이어리스(FLX Spot Wireless)/ 사진=KH그룹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2024 LIGHT & BUILDING’ 전시회에 설치된 KH필룩스 신제품 FLX 마이크로 트랙 시스템(FLX Micro Track System), FLX 마이크로 스폿 와이어리스(FLX Spot Wireless)/ 사진=KH그룹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2024 LIGHT & BUILDING’ 전시회에 설치된 KH필룩스 신제품 FLX 마이크로 트랙 시스템(FLX Micro Track System), FLX 마이크로 스폿 와이어리스(FLX Spot Wireless)/사진=KH그룹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2024 LIGHT & BUILDING’ 전시회에 설치된 KH필룩스 신제품 FLX 마이크로 트랙 시스템(FLX Micro Track System), FLX 마이크로 스폿 와이어리스(FLX Spot Wireless)/사진=KH그룹

이와 함께 가로폭 4mm로 기존 플렉시블 제품보다 슬림하게 디자인된 ‘플렉시블 네온 내로우 시리즈(FLXible Neon Nar row Series)’와 4종(Spot, Pole, Point, Arm)으로 구성된 초소형 리테일 조명 라인업 ‘FLX 마이크로 시리즈(FLX Micro Series)’ 등 신제품 라인업은 가구, 선반뿐만 아니라 초소형 트랙 조명 연출이 필요한 집기와 박물관 등에서 섬세한 적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KH필룩스 관계자는 "특히 필룩스 제품 각각의 장점을 살려 배치한 부스 디자인이 관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다"며 "전 세계 고객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리테일 조명의 리딩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신규 제품 라인업을 통해 향후 5년 내 매출 2배 성장을 목표로 이번 전시회에 임했다"고 밝혔다.

‘조명계의 애플’로 통하는 KH필룩스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샤넬, 발렌시아가, 구찌, 코치, 인디텍스그룹 브랜드 등 명품관에 제품을 공급해 오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는 동 전시회에 참가해 2008년, 2016년에는 ‘디자인 플러스 어워드(Design Plus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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