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대통령실은 23일 문재인 정부가 운영해온 대국민 온라인 소통창구인 청와대 '국민청원'을 폐지하고 '국민제안'을 새로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한 대국민 소통 창구"라고 설명했습니다.대통령실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 '국민제안'(https://www.epeople.go.kr/nep/withpeople/index.npaid)은 크게 네 가지 창구로 구성됐습니다.행정 처분에 대한 민원
쌀 가격 안정을 위한 ‘정부매입(시장격리)’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인원이 1만 명(17일 기준)을 넘어섰지만, 정부는 해당 조치를 검토하고 있지 않습니다. 청원인은 “통계청은 2021년 쌀 생산량을 388만 2000톤으로 발표했고, 농식품부는 2021년산 신곡 수요량을 358~361만 톤으로 예측해 7~8%가 초과생산(27만2000~30만2000톤)된 상황"이라며, "이로 인해 이미 가격하락이 나타나고 있는데 정부는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청원인은 이어 "양곡관리법 제16조
광주도시철도가 농성역에서 광천터미널, 동림동장애인복지관 연결노선으로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박남언 광주광역시 교통건설국장은 28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시민단체 및 주민대표들과 지하철 노선 관련 주민간담회를 갖고 “요청사항을 수렴해서 더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최대한 빨리 추진될수 있도록 검토해 보겠다”고 밝히고 “ 관련부처와 긴밀히 상의하겠다”고 말했다.노남수 전국혁신비상대책위원장과 광주전남기자클럽 이민철회장, 518단체 조규연회장, 김정현 주민자치 고문, 곽승기 바르게살기회장, 채봉주 통장단 회장, 김동량 아파트입주대표, 임광숙, 광주시장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분리 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진주상공회의소 이영춘 회장(경남진주혁신도시 지키기 범시민 운동본부 공동대표)이 이번에는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가졌다.진주상의는 11일 이영춘 회장이 국회 앞에서 ‘LH 쪼개기 반대’ 1인 시위를 갖고 “지역균형발전 전제하에 LH 개혁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호소했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정부의 LH혁신방안으로 인원 축소, 기능 분리 등으로 인한 경제악화를 막기위해 범시민 운동본부 구성, 국토부·기재부 청사 앞 항의시위, 청와대 국민청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혁신방안으로 인력을 감축하고 핵심기능을 분리한다고 발표하자 지역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국토교통부는 7일 LH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 재발방지책으로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LH 혁신방안’을 발표했다.혁신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비핵심기능 조정으로 약 2000명의 인력감축이 이뤄지고, 신도시 입지조사 업무 등 핵심기능을 국토부 등으로 나눈다. 재산등록은 전 직원으로 확대하고, 취업제한 대상도 고위직으로 확대한다. 다만 당초 예상됐던 지주회사 전환 등의 L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해체 수준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개혁안 반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주시민들이 나섰다.3일 오전 진주소재 LH 본사 앞에서 진주상공회의소, 진주YMCA 등 지역 단체들은 중심이 된 ‘경남진주혁신도시 지키기 범시민 운동본부’의 출범식 및 궐기대회가 열렸다.운동본부는 LH 분리 반대를 위해 결성됐으며 청와대 국민청원, 토론회, 경남도와 공동 대응 TF 구성 등으로 해체 수준의 LH 개혁안에 반대하는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이날 운동본부 공동대표로 선출된 이영춘 진주상의 회장과 윤형중 진주Y
[한국농어촌방송/광양=위종선 기자] 전남경찰청이 토지보상금 수령 과정에서 공지가 ‘이해충돌’ 의혹이 불거진 정현복 광양시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청에 따르면 정현복 시장과 가족이 보유한 광양 원도심 토지에 도로가 신설되고 아파트단지 등으로 개발되는 등 이해 충돌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 29일 반부패수사2대가 수사를 본격화했다.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재산증식 의혹, 전수조사가 시급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청원 내용에 따르면 정 시장과 가족이 40여년 전부터 보유한 광양읍 칠성리 호북마을 토지에 지난해
[한국농어촌방송/광양=위종선 기자] 한국 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경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이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현복 광양시장 소유의 땅을 통과하는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고 있어 특혜성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시는 지난해 10월부터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현복 시장과 아들 소유의 광양읍 칠성리 177번지 일원의 땅을 통과하는 길이 178m와 너비 8m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이와 같은 내용을 지역 인터넷 방송사가 기사화 되면서 지난 11일 지역 주민들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정현복 광양시장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진주시 이·통장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 국면에 들어서면서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지역사회에서는 정부 연수자제 요청에도 진주시가 연수비를 지원해 보낸 것이 발단이 돼 피해를 보고 있다며 비난을 쏟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과 진주시 누리집에는 비난의 글이 이어지고, 시민단체 등에서는 시를 상대로 구성권 청구, 집단손해배상 소송 등을 준비하고 있다.이에 조규일 진주시장이 공개 사과에 나서고 연수를 다녀온 진주시 이·통장협의회도 고개를 숙였지만, 시민들을 납득시킬 만한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진주 이·통장 협의회 제주도 연수로 인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일어난 가운데 연수를 승인해준 진주시를 엄중히 문책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동의가 1만 명을 넘어섰다.게다가 진주시를 고발한다는 청원도 7천여 명이 동의하는 등 이번 진주 이·통장발 코로나 집단감염에 책임자의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30일 오전 10시 현재 ‘진주시 이장, 통장 연합회가 제주도로 연수 가는 것을 승인해준 지자체를 엄중 문책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에 1만91명이 동의했다. 지난 26일 게시글이 올라온 지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진주에서 이·통장 제주도 연수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연수를 지원한 시에 대한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다.코로나19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방역수칙 준수를 신신당부하던 진주시가 정부와 경남도의 이·통장 연수자제 권고 공문에도 불구하고 980만 원이라는 지원금에 안내공무원까지 대동시켜 연수를 보내 지역에 코로나 집단감염을 발생시키면서 시민들의 공분이 터져 나오고 있다.더욱이 이번 사태로 인해 진주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생계에 지장을 받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시민들
[한국농어촌방송/경남=정웅교 기자] 최근 사천시가 위탁 운영하는 장애전담어린이집에서 장애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지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피해 아동 학부모는 해당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저지른 만행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피해 아동 학부모 A씨는 지난 1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경남 사천 장애어린이집의 잔혹한 학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A씨는 “최근 머리에 핏자국이 있어 CCTV를 확인한 결과 언어치료실에 가둬놓고 보육교사가 아이 머리를 수차례 때리다가 분이 안 풀렸는지 컵 모서리로 아이 머리를 내리
[한국농어촌방송 = 김수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장관 김현수)는 「반려견 안전관리 심포지엄」을 10월 13일 오후 2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개물림사고 발생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해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이다.특히 행사 현장에는 학계·현장전문가·동물보호단체 등이 참석하여 반려견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발표하고,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방지 및 반려견 안전관리에 관심 있는 국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무안=이명준 기자] 무안군은 최근 정부에서 의대 신설과 정원 확대를 발표함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무안군에서는 국민청원 동의와 함께 청사 출입구 등에 서명부를 비치하여 군민의 서명운동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무안, 목포, 해남 등 서남권 9개 시군이 참여하였다. 이에 앞서 김산 군수는 지난달 31일 서남해안권 행정협의회에서 목포대 의대와 부속병원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중앙부처에 요청할 건의문을 채택한 바 있으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함평=이계승 기자] 전남 함평군이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7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상익 군수는 이날 군청 로비에서 소속 공무원 대표 6명과 함께 전남 서남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목포대 의대 유치에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함평을 비롯한 전남 서남권은 65세 이상 고령인구와 응급환자 비율 등이 높은 대표적인 의료 취약지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의과대학이 없어 많은 주민들이 일상적인 의료혜택을 거의 누리지 못했다”면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한국농어촌방송/경남=정웅교 기자] 지난해 12월 경남 진주시 하대동 인근 버스정류장을 막 출발하던 시내버스가 갑자기 끼어든 SUV 차량과의 충돌사고로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 승객이 목뼈가 부러지면서 전신이 마비됐다.충돌사고 피해 학생 언니 A씨는 1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진주 여고생 교통사고 사지마비 사건으로 청원드립니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A씨는 “사고 발생후 6개월 된 지금까지도 제대로된 사과 한 번 없는 가해자에게 강력한 처벌을 원해 청원하게 됐다.”고 호소했다.이어 “교통사고를 당한 피해자가 입은 상처보다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나주=이계선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부지선정평가위원회의 우선협상대상지 발표와 관련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정부 정책기조를 명백하게 반한 결과”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나주시는 이번 선정 결과를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며 “세부적인 평가 결과 공개와 함께 방사광가속기 부지 선정과정에서 제기된 모든 문제점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과기부 가속기 부지선정평가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방사광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남=김대원 기자] 미래산업의 핵심으로 대규모 국책사업인 ‘4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 예정부지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민들의 염원인 나주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태고 나섰다.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진행된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 국민청원과 온라인 서명운동에 교육가족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했다.도교육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쳐 국민청원 참여 독려 문자를 발송했고, 39만여 명에 달하는 교직원과 학생·학부모들에게 온라인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하는 협조 요청을 했다. 또 유튜브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위종선 기자] 민심을 저버리고 반복된 선거구획정안 통과로 인해 국회의 희생양이 돼 버린 순천과 인근 지역민들이 분노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을 버리고 역선택 할 조짐이 비쳐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전남 순천시는 지난 대선에서 전국 최고의 지지율로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했지만, 순천을 쪼개 시민들을 분열시킨 동의안에 찬성한 민주당이 지역민들로부터 언성을 사고 있다.국회는 7일 새벽에 21대 총선에 적용할 새로운 선거구획정조정안을 순천시선거구와 광양·구례·곡성 선거구를 순천·광양·구례·곡성을 하나로 합해 갑과 을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민준식 기자] 인천시, 광주시 등 각 지자체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철저히 대처하라고 했다는 기사가 지난 2월 6일 본보에 보도됐다. 도시철도 및 버스 등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하고 버스는 차고지에서 회차할 때마다 소독을 실시한다는 것이다.좁은 공간을 수많은 사람들이 거쳐 가는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은 감염자가 한 명이라도 타면 거대한 배양접시가 된다. 철저한 소독은 기본 중의 기본일 것이고, 이에 주무관청은 기본을 철저히 지키겠다고 다짐했다.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