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이희승 기자] 17일 새벽 충북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 안에서 버스기사 등 시신 4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전국 누적 인명 피해는 사망자 40명, 실종 9명, 부상 34명입니다.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시 25분 오송 궁평2지하차도 입구 100m 지점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침수된 시내버스 운전기사로 확인됐습니다.오전 2시 45분쯤에는 지하차도 입구 300m 인근에서 40대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오전 3
[한국농어촌방송=조효정기자]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8일 전북과 경기 일대 배수사업 현장 등을 찾아 해빙기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습니다.이날 점검은 해빙기 사전 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대책 수립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불시에 이뤄졌습니다. 이병호 사장은 축대나 토사 붕괴, 지반침하, 건설장비 등 안전사고 취약 부분을 집중 점검했습니다.해방기 공사 현장에서는 추락이나 건설장비 충돌 등 중대재해 사고가 매년 반복됩니. 이에 사고 유형별 안전관리가 적정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확인했습니다.특히 겨울 동안 얼어
[한국농어촌방송=최윤선 기자] 경상북도가 주택건설현장을 찾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경상북도는 12일 지역 내 주택건설현장에 대해 도 건축디자인과장, 시군 건축담당과장, 관계공무원 등 10여 명으로 2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지난 11일 광주 서구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도 외벽 붕괴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지역 주택건설현장에 대해서도 특별 안전관리대책 또한 요구되는 실정입니다.이에 경북도는 공사장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은 동절기와 해빙기를 대비해 11개 시군에 25개의 신축
[한국농어촌방송/경남=차솔 기자] 김해시의회 이정화 의원은 지난 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제11회 2021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2021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지방자치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브랜드가치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자랑스런 한국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어왔다.이정화 의원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상권 보호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도는 새만금유역 노후하수관로를 조사해 관로의 부식, 파손 등 결함 여부를 확인하고 신속한 정비를 통해 지반침하 등의 피해 예방에 나선다.5일 전북도는 새만금 유역 7개 시・군에 215억 원을 투자해 20년 이상 된 노후관로 또는 지반침하 가능성이 있는 관로 등 총 2,976km 하수관로에 대해 2023년까지 정밀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전주 1,483km, 군산 419km, 익산 455km, 정읍 313km, 김제 241km, 완주 63km, 부안 2km가 해당된다.조사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익산=조진웅 기자] 익산시가 안전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시는 오는 26일까지 신흥정수장을 비롯한 총 8개 시설을 대상으로 자체 상수도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겨울철 얼었던 토양이 녹아 지반침하 현상이 발생하는 가능성이 있어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의 누수·균열 여부와 배수지 법면 붕괴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기계 시설의 소음과 진동, 누유, 동작상태, 전기·계측시설 분야의 절연저항 측정, 변압기 온도 측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나주=이계선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겨우내 얼어있던 흙이 녹는 해빙기를 맞아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에 나서고 있다. 나주시는 19일까지 대형 건축 공사장, 급경사지,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 사업지 등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66개소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점검 활동은 건설과·안전재난과·도시과·건축허가과 등 소관 부서별 업무 지침에 따라 ‘비탈면 시설 배수·보강 보호시설 이상 유무’, ‘사업장 주변 지반·사면 침하 및 건축물 피해 여부’, ‘흙막이 공사 결함’, ‘지하굴착 공사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최근 기온이 영상으로 크게 오르는 등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전주시외곽 저수지 빙상사고와 공사장 축대 및 건축물 붕괴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5일 완산소방서에 따르면 해빙기에는 겨울동안 얼었던 지반이 기온상승과 함게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건설현장의 시설물이 붕괴 될 우려가 있고 또한 저수지 등 내수면에서의 수난사고, 코로나19의 여파로 산을 찾는 등산객이 많아짐에 따라 낙상사고 발생확률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완산소방서는 해빙기 안전사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도는 3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도‧시군 합동으로 새만금유역 하수처리장과 하수도 공사현장 72개소에 대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매년 2~4월에 실시하던 국가안전대진단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하반기로 미뤄져 자칫 안전관리가 소홀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해빙기가 다가옴에 따른 안전 조치 일환이다.점검대상은 새만금유역 상류지역 7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1일 처리량 500톤 이상의 하수처리장 32개소와 공사 중인 하수관로 16개소, 농어촌마을하
[한국농어촌방송/순천=위종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법사위)은 국제행사 개최지로서의 순천의 위상은 물론 주민의 안전과 교통 인프라 구축까지 빠짐없이 챙길 수 있는 핵심예산들을 모두 확보했다.코로나19 재확산으로 3차 재난지원금이 긴급하게 편성돼 각 지역에 할당된 예산 규모가 예년보다 더 적어진 상황에서 지난 2일 2021년도 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순천시 주요사업들이 알찬 결실을 맺었다.소병철 의원은 순천 시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였던 ‘2023 순천만국제저정원박람회 개최 지원’을 위한 국비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가 새만금외 지역 7개 시군(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도민들의 생활환경개선과 공공수역 수질 보존을 위해 내년에 919억 원을 투입해 하수도 인프라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사업비 581억 원 대비 1.6배인 338억 원 늘어난 예산 확보로 보다 안정적인 하수도시설 확충사업 추진이 예상된다.사업별로 보면 ▲하수처리구역 확대 및 하수발생량 증가에 따른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4개소 158억 원 ▲ 농촌지역의 도시화로 생활하수 적정처리를 위한 농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방극만 기자] 임실군은 동절기 안전관리에 자칫 취약할 수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28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관내에 위치한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선제적 예방조치에 나섰다.이번 안전점검은 의무관리 공동주택을 제외한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관내 아파트 17개 단지 및 연립주택 7개 단지, 다세대주택 11개 단지로 총 35개 단지이다.군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지속가능한 안전 공동체를 구현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북도는 내년 정부예산안에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한 사업비 1,489억원이 반영되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올해 예산인 950억원 보다 56.7%인 539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향후 새만금 수질개선과 현안사업 해결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사업별로 살펴보면 비점오염 저감사업 34억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확충 64억원, 왕궁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비 82억원, 하수도 분야 1,309억원 등이다.비점오염 저감사업은 비가 올 때 논, 밭, 도로 등지에서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유출되는 오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송일 기자] 8.15 광복 75주년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기념 행사가 열린다. 수원시에서는 시가 발굴한 9명의 독립유공자가 15일 정부포상을 받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예년에 비해 행사 규모는 축소됐지만 시민들은 애국선열에 대한 깊은 감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시에 따르면 유병기, 구현서, 박기서, 홍종갑, 장주문, 정청산, 차계영, 최경창, 홍종례 등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을 펼쳤던 수원 출신 9명의 투사가 올해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건국포장을 받는 유병기(1895.3.20.~미상)는 당시 수
[한국농어촌방송/경남=차솔 기자] 지난 2018년 7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이란 슬로건으로 출범한 제8대 전반기 김해시의회(의장 김형수)는 56만 시민의 당부와 약속을 지키고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연구하고 공부하면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열과 성을 다해 왔다.제8대 전반기 김해시의회는 2년동안 제21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28회 제1차 정례회까지 18회에 걸친 217일간의 회기를 통해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광주=이계승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반침하(싱크홀)를 예방하고 호우 시 배수불량을 해소하기 위해 20년 이상 된 노후하수관로를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광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실시한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부 ‘지반침하대응 하수관로 정밀조사 매뉴얼’에 따라 긴급보수구간과 일반보수구간을 선정했으며, 2017년부터 긴급보수 구간을 우선적으로 정비하고 있다.노후하수관 주변여건을 고려해 굴착 및 암거단면 보수 17㎞, 비굴착 보수 18.8㎞로 사업대상을 나눠 총 35.
[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도는 안전위험요소 개선을 위한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이 코로나 19 비상사태로 인해 잠정 연기됨에 따라, 해빙기를 맞아 약해진 지반으로 인한 붕괴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내 환경·녹지분야 시설(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도는 전주 등 생활폐기물 공공매립시설 13개소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3.9∼3.31까지 3주간 실시할 계획으로, 시·군 자율 및 도-시·군 합동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을 비롯해 비상시 대응태세 등 안전관리 전반을 확인하고 위험요소 등은 개선할
[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전라북도는 2.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15일간 도 및 시군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익산 신흥 정수장 등 19개소, 5,000㎥이상 배수지 27개소, 농촌생활용수 및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25개소 등 상수도 시설과, 새만금 외 지역 남원시 등 7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23개 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 하수관로정비 등 하수도 공사 중인 23개소에 대하여 도와 시군이 합동 점검한다.이번 안전점검은 재난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지반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의
[한국농어촌방송=송다영 기자] 지난 5일 서울시 여의도에서 대규모 싱크홀이 발생한 가운데, 최근 5년간 이와 같은 지반침하(땅꺼짐) 발생이 서울시에서만 203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행정안전위원회)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서울시 지반침하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울시에서 총 203건의 지반침하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지반침하 발생의 62.6%인 127건은 노후 상하수도의 손상이나 누수로 인해 발생했으며, 노후하수관 교체를 비롯한 각종 공사 과정에서 복구 불량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위종선 기자]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12일 문척면 금정 지구 급경사지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을 직접 나서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번 합동점검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2월18일~4월19일) 추진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해빙기를 맞아 땅속 수분이 녹으면서 급경사지 지반침하 및 낙석발생이 우려돼 실태점검이 필요한 27개소 급경사지를 점검했다.올해 점검은 드론을 활용해 현장에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정상부근의 균열 및 침하발생, 수목전도 및 배부름 현상 등을 파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