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고유종인 제주왕벚나무를 여의도 벚꽃길인 여의동서로 일대에서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1일 서울 영등포구에 따르면 여의도 벚꽃길 왕벚나무는 창경궁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여의도로 일부 옮겨 심으면서 현재의 벚꽃길이 만들어졌다. 여의도 벚꽃축제의 주인공인 왕벚나무가 일본 왕벚나무 또는 교잡종으로 알려져, 구는 현재 식재된 왕벚나무의 후계목으로 서울 식물원에서 식재하고 관리하는 한국 고유종인 제주왕벚나무를 도입할 예정이다.현재 여의도 일대에 심겨 있는 왕벚나무는 총 1365주로 노령목이 많다. 또한, 매년 고사목, 병충해 피해목
[한국농어촌방송/경남=이강수 기자] 고성군(고성군수 백두현)은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 일원에서 “우리는 꽃밭을 걷는다.”라는 주제로 2021 작은 공룡 국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2021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기념과 함께 고성읍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개최 되었으며, 아울러 2021년 첫 강의를 시작한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의 국화 분재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이번 전시회는 국화 화분 2000여 점과 국화 조형물, 국화 분재작 50여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익산=조진웅 기자] 익산시가 도심 곳곳에 봄꽃을 식재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선사하고 있다.시는 직영 양묘장에서 씨앗을 파종해 육묘한 펜지, 비올라, 마가렛, 리빙스턴 데이지 등 봄꽃 20만본을 주요 도로변에 식재했다고 밝혔다.특히 주요 교통섬(북부시장사거리, 모현사거리 등) 5곳에는 튤립 2만본으로 화사한 봄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시 양묘장에서는 연간 100만본에 달하는 꽃을 직접 기르고 있으며 계절별로 주요 교통섬과 가로화단, 가로화분 등에 식재하고 있으며 오는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전주시가 새봄을 맞아 도심 곳곳을 화사한 봄꽃으로 단장한다. 시는 이달 말까지 팬지와 비올라, 크리산세멈, 데이지 등 호동골 양묘장에서 생산한 봄꽃 7종, 20만 본을 도심 곳곳에 식재한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동 주민센터와 동물원, 전주시설관리공단 등에 5만 본을 배부해 식재키로 했다.한옥마을 등 시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10곳의 도심 주요 화단과 팔달로·충경로 등 22개 노선에 배치된 1700여 개 가로화분에도 봄꽃을 심는다.특히 앙증맞고 다양한 색을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익산=박성진 기자]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시내 주요 도로변에 봄꽃을 식재하며 ‘꽃향기 가득한 익산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시는 시 직영 양묘장에서 기른 봄꽃 펜지, 비올라, 리빙스턴 데이지 등 봄꽃 30만본을 주요 교통섬과 가로변에 심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시청 각 부서, 읍·면·동, 익산교육지원청 등을 대상으로 이달 22일까지 초화류 신청을 받아 팬지, 비올라 등 봄꽃 7만본을 배부할 예정이다.이밖에도 시는 연간 100만본에 달하
전주정원문화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신현)와 (사)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2021 꽃심, 전주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오는 6월 열리는 전주정원문화박람회 기간 동안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의 인적 자원과 자원봉사 활동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고자 체결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주정원문화박람회 추진 시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하기로 했다.특히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초록정원사 등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교육하는 한편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과 인센티브 제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전주시 노송동 일원 자투리땅에 아름다운 정원이 조성된다. 전주시와 전주정원문화박람회조직위원회는 ‘2021 꽃심, 전주정원문화박람회’의 일환으로 노송동 일원에 정원을 조성할 전문·시민 작가 7개 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12월 7일부터 지난 1월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작가정원 공모에는 총 23개 작품이 접수돼 1차 서류심사와 2차 작품심사를 거쳐 최종 7개 작품이 선정됐다.먼저 5:1의 경쟁률을 보인 전문작가 정원으로는 △황현철 팀 ‘정원, 마음을 나누다’ △김단비 ‘노송조율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전주시와 전주정원문화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9일 노송동 일원에서 ‘2021 꽃심, 전주정원문화박람회 도시공공정원 참여작가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2021 꽃심, 전주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발전을 위해 오는 6월 2일부터 닷새 동안 전주종합경기장, 기린대로, 노송동 일원, 호동골 양묘장 등 4개 구역에서 열리는 박람회다. 도시공공정원 분야의 경우 노송동 일대 자투리땅을 활용해 50~100㎡ 면적 내외의 작가정원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공모를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에서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정원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린다. 전주시는 내년 6월 2일부터 6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기린대로, 노송동 일원, 전주시 양묘장 등 4개 구역에서 ‘2021 꽃심, 전주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정원, 문화와 산업의 상생’을 주제로 열리는 이 박람회는 정원문화의 확산과 정원산업의 발전을 통해 국제정원박람회나 국가정원으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데 목적이 있다.시는 박람회를 통해 전시정원과 도시공
[소비자TVㆍ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대한민국 그린뉴딜을 이끌어갈 친환경 수소 시내버스가 국내 최초로 전주를 달리게 됐다. 국내에서 수소 시내버스가 시범사업으로 운행된 적은 있지만 성능 및 구조개선 등을 거친 완성형 수소 버스가 운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주시와 현대자동차는 29일 전주시장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이인철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 문용호 전주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 이사장, 김병수 호남고속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형 1호 수소 시내버스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된 버스는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시범사업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전주시가 아중호수를 도심 속의 휴식공간이자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수변 탐방로 조성에 나선다.시는 올 하반기까지 ‘아중호수 생태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중호수에 약 160m 규모의 수변 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아중호수의 수변 탐방로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수변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기존 수변 산책로보다 수면에 최대한 가깝게 조성된다. 여기다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한 경관 조명도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또 아중호수 주변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휴식을 즐길
[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사라진 봄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봄꽃 식재에 나선다.시는 새봄맞이 도심을 새단장하기 위해 호동골 양묘장에서 직접 생산한 팬지와 비올라, 크리산세멈, 금어초 등 13종의 봄꽃 26만 본을 도심 곳곳에 이달 말까지 식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와 동물원, 전주시설관리공단 등에 5만 본을 배부키로 했다.시는 시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심 주요거리인 한옥마을 등 11개소의 도심 주요 테마 화단과 팔달로
[한국농어촌방송/장수=고달영 기자] 절기상 경칩인 5일 오전 11시경 전북 장수군 번암면 꽃묘양묘장에서 농부들의 손길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식재를 앞둔 봄의 전령사인 팬지를 관리하며 막바지 정성을 보이고 있다.
[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과거 쓰레기매립장이었던 호동골 일대를 전주의 대표 정원으로 만들기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착수했다.시는 호동골 양묘장과 자연생태체험학습원, 아중호수 일대 약 30만㎡를 숲과 정원으로 채워 시민들의 휴식·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전주 지방정원 기본구상 용역’을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동명기술공단 종합건축가사무소가 진행하는 이번 용역을 통해 쓰레기매립장으로 버려진 공간을 활용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차별화된 테마정원으로 관광명소로 조성하고 힐링과 체험, 관광, 교육 등이 담는 공간을 구상해서
[한국농어촌방송/전주=하태웅 기자] 쓰레기매립지에서 생태체험장으로 거듭난 전주시 호동골 일대가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정원으로 거듭난다. 시는 오는 2023년까지 우아동 호동골 양묘장과 자연생태체험학습원, 아중호수 일대 약 30만㎡를 전주만의 차별화된 정원이자 정원문화산업으로의 거점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을 위한 휴식·문화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이달부터 내년 5월 까지 천만그루 정원도시 대표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자연생태체험학습원 일원
[한국농어촌방송=김수인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4일 경기 파주에서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남북산림협력센터는 향후 남북 산림협력 본격화에 대비해 북한과의 접근이 용이한 경기 파주에 조성되며 스마트양묘장과 관리동 등 다목적 기능이 갖춰진 종합 거점이 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과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최종환 파주시장,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의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남북산림협력 추진 경과 보고’, ‘평화와 안전기원 등불 점등식’, ‘평화목 기탁식’ 등의 순서로
[한국농어촌방송=김수인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8월 7일부터 23일까지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 결과 8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양묘장에는 내년도 사업비 12억 원이 지원된다.선정된 8개소는 강원도 삼척시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충북 청주시 푸른농원, 월오농원, 수산농원, 충남 공주시 송림원, 전북 정읍시 정주농원, 경북 예천군 예천농원, 경남 진주시 과산농원이다.‘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은 양묘시설을 자동화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현대화 사업으로 묘목 생육환경이 조절되면, 앞으로는 기상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고
지난 선거에서 47표로 낙선한 게 무투표 당선의 계기수목장 사업 완성하는 것이 이번 임기 중 최대 과제에버랜드 판다곰 대나무 사료 하동산림조합에서 공급 [한국농어촌방송/경남=황인태 대기자] 정철수 하동군 산림조합장은 이번에 무투표 당선되는 행운을 얻었다. 처음에는 출마하려는 사람들이 몇 명 있었는데 결국 정 조합장 외에는 아무도 후보등록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무투표 당선이 됐다.정 조합장이 무투표 당선이 된 데는 4년 전 선거가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그때 현직 조합장을 상대로 47표 차이라는 근소한 표
[한국농어촌방송=이경엽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례적인 폭염이 20여일째 지속되면서 농업인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기존의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확대 개편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체계적인 폭염 대응 관리체계를 마련한다. 농작업 현장이 논・밭, 비닐하우스 등 고온에 쉽게 노출되는 장소이고, 농업인 중 고령자가 많아 농업 종사자들의 폭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된 조치다.올 여름에 발생한 온열질환자 2355명 중 210명이 농림어업 관련 종사자로서, 총 29명의 사망자 중 농업인이 6명인 것으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