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형대 기자] 진도군에 수석과 그림, 진돗개를 힘께 무료 관람할 수 있는 홍보관이 개장했다.진도군 군내면 금골마을 일원에 최근 문을 연 ‘굿모닝 진도 진돗개 수석 홍보관’은 주민 김기용(57세)씨가 30년 동안 수집한 수석과 그림 등 200점이 전시하고 있다.홍보관에는 희귀한 수석 140점과 그림 40점, 서각 20점 등을 비롯 진돗개 심사원으로 12년 동안 활동을 경력을 바탕으로 진도개 20여마리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특히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진돗개 체험과 포토존을 조성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부터 인기를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 전형대 기자] 해남경찰서(서장 진희섭)는, 10월 2일 해남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들 상대로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예방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국민의 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모의 징계위원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교육은 ‘윤창호 법’으로 불리는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른 음주운전 적발기준 강화와 관련, 숙취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의무위반 발생으로 인한 징계절차를 통해 징계대상자와 징계위원 역할을 분담하여 질의 및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특히, 배심원제도를 도입하여 더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 전형대기자] 청산도 구들장 논 보존협의회(회장 박근호, 이하 보존협의회)가 국내 세계중요농업유산지역 대표로 제12차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농촌발전 컨퍼런스에 참여했다.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OECD가 함께 개최하는 것으로 ‘농촌 삶의 질 향상(Delivering rural well-being)’을 주제로 한국 삶의 질 향상 정책을 소개하고 현존하는 농촌 관련 네트워크와 OECD 전반 농촌 정책에 대한 지식을 논의하는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컨퍼런스는 서울 중구 플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 전형대기자] 해남군 마산면 식품특화단지에 국산 유채유 제조 공장이 들어섰다.땅끝두레 유채유 공장은 1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국산 유채유 생산을 시작했다. 신축 유채유 제조·가공시설은 총면적 2,580㎡부지에 770㎡ 규모로 1일 최대 2톤 규모의 유채유를 생산할 예정이다.특히 땅끝두레주식회사는 전국 3대 생협 중 하나인 해 두레생협의 20만세대 회원과 115개 판매장을 활용,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계하는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또한 원료가 되는 유채를 전량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할 예정으로 벼 대체작목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전형대 기자] 남도 문화예술 한자리에…공연·전시·경연대회, 무형문화재 공개발표회 등 ‘다채’ 진도문화예술제 10월 5일~11월 3일까지, 강강술래·아리랑 등 수준 높은 공연도 소치(小痴) 허련(1808~1892)이 태어난 전남 진도는 옛부터 남종화와 서예 명인을 다수 배출했다.강강술래와 아리랑 등 무형문화재도 많아 2013년 전국 최초로 ‘민속문화예술특구’가 됐다.예향(藝鄕) 진도에선 매년 가을이면 우리의 전통문화와 예술 콘텐트를 테마로 한 축제가 열린다.진도군은 지난 2일 “예술의 본향인 진도와 남도 문화의
해남군에서 사육하고있는 흑염소가 전국 최초 친환경 유기축산물 인증을 받았다.해남군 화원면 하모니농장은 지난 9월 23일자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유기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지난 2003년 귀농, 흑염소를 사육하고 있는 하모니농장 김주영 대표(62세)는 2012년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에 이어 이번에 유기축산물 인증까지 획득하게 됐다.축산물 유기인증은 무항생제 축산물보다 한단계 높은 인증수준으로 유기재배로 생산된 사료를 100% 급여하고, 동물복지형 축사 환경 조성, 운동장 설치 등 인증 조건이 매우 까다로워 이번 흑염소에 대한 유기축산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 전형대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달 28일 개최된 ‘2019년 로프인명구조 기술 경연대회’에서 완도해경구조대 김황림 경사 등 6명으로 구성된 해양경찰 단일팀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최초의 ‘로프인명구조 기술경연대회’는 경기소방학교에서 개최되었다.참가세력은 ▲중앙119구조본부 ▲해양경찰청(6명) ▲서울119특수구조단 ▲인천119특수구조단 ▲경기도 소방3팀 등 7개 팀, 35명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쳐 해양경찰팀이 우수상을 입상하는 명예를 가졌다.김황림 팀장은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 전형대 기자] 땅끝해남에서 기업투자유치를 위한‘홈 커밍데이’행사가 열린다.해남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이틀간 ‘2019 해남군 투자유치의 날, 홈커밍데이’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향우 기업인을 초청해 투자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해남의 투자환경과 여건을 소개,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행사를 통해 투자 가능 기업에 대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지역기업과의 상생협력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향후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한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행사에는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 전형대 기자] 진도군이 2020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생생 문화재 사업’과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 등이 선정됐다.생생 문화재사업은 문화재 활용이 최대의 보존이라는 가치 아래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진도군은 ‘삼별초 그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도 용장성과 왕온의 묘 등 삼별초 대몽항 전지 답사와 항몽 순의제례 등으로 추진한다.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은 진도무형문화재전수관을 중심으로 무형유산의 가치 및 보존‧전승과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과 함께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에게 진도군의 다양한 무형유산의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 전형대기자] 울돌목의 승리, 명량대첩의 후예 해남군과 대한민국 해군이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지난 28일 명현관 해남군수가 해군작전사령부5성분전단 제52기뢰전대 해남함(함장 유정철)의 명예함장으로 위촉됐다.해남함은 지난 2004년 진수된 함정으로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명량대첩의 현장이자 조선시대 전라우수영이 위치한 해남지역 명칭을 사용했다. 국내 유일 지뢰제거 소해함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유정철 함장 외 51명의 부대원이 승선해 주요항만 출입항로 정밀타맥, 해저탐색 및 해양자료 수집, 바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 전형대기자] 해남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방분권연구회(대표의원 박상정)’가 지난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자치분권과 농촌활성화의 기본방향을 연구하기 위해 충남 홍성군의 홍동면과 장곡면 일원에 있는 여러 마을을 둘러보고, 지역밀착형 중간지원조직인 ‘지역센터 마을활력소’를 방문하였으며, 현지에서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강을 듣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지방분권연구회의 4차 활동으로 마지막 여정이 된 금번 활동은, 지역공동체의 꿈을 그려나가고 있는 ‘학교생협 꿈뜰’, ‘풀무학교’, ‘밝맑도서관’,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 전형대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민의식)은 지난 4일 초·중·고 신규 및 전입 교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배섬 진도!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라는 주제로 하반기 I LOVE 진도 문화 탐방을 실시하였다.지난 4월 봄 알기 프로그램에 이어 「가을알기」를 주제로 한 이번 연수는, 국립남도국악원 견학을 시작으로 남도진성을 거쳐 세방낙조전망대까지 진도의 역사·인물·예술·문화에 대한 체험형 연수로 운영되었다. 가을 알기 연수는 진도문화원과 연계한 문화 해설사 2명과 함께, 진도 곳곳의 테마형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 전형대 기자] 해남군이 2019년 전라남도 혁신박람회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 처음 개최된 전라남도 혁신박람회는‘기억의 터전 위에, 혁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8일~20일까지 3일간 목포 원도심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에서 열린 박람회는 연인원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전남 22개 시·군에서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전시콘텐츠를 구성한 가운데 해남군은 ‘미래세대 투자를 통한 저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 전형대 기자] 조선후기 우리나라 대표 문인화가인 공재 윤두서와 낙서 윤덕희의 말 그림을 주제로 한 기획특별전이 열린다.해남군은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산윤선도 유물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윤두서·윤덕희 부자의 말 그림展을 진행한다.공재는 고산 윤선도의 증손자로 겸재 정선, 현재 심사정과 함께 조선 후기의 삼재로 불렸던 문인화가로 그가 그린 자화상은 국보 제240호로 지정돼 있다. 또한 아들 낙서 윤덕희와 손자 청고 윤용에까지 3대에 걸쳐 뛰어난 화가로 많은 작품을 남겼다.특히 윤두서는 말을 즐
[한국 농어촌방송/호남총국 전형대기자] 수산자원 부국 선도 글로벌 영마이스터를 육성하는 완도수산고등학교(교장 김 성)가 최근 열린 ‘2019 대한민국 고졸 일자리 콘서트’에서 직업교육에 대한 성과 공유 및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완도수산고는 졸업생 전원이 취업을 하는 명문수산 마이스터고로 교육 과정은 21세기 마지막 보고인 바다를 책임지고 가꾸는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어 운영된다. 교사들은 방학 중이거나 방과 후에도 학생들의 자격증 지도와 생활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 전형대 기자] 지역축제와 연계한 무형유산 공연, 학술대회, 특별전 개최 등 진도군이 2020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지원 받는다.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문화재청 산하에 있는 국립무형유산원이 지방자치단체와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 무형유산의 발굴과 보존을 유도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무형유산의 자생력 도모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진도군과 국립무형유산원은 지역 무형유산 보호와 활용, 체계적인 무형유산 보존관리 시스템 구축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 전형대 기자] 대몽항쟁의 구국의 불꽃을 피어올린 삼별초가 진도군 용장성에 입성한지 479년이 되는 날, 삼별초군이 가장 먼저 입도한 진도군 고군면 연동마을의 후손들이 그 숭고한 뜻을 기념하기 위해 삼별초 진도 상륙 기념제와 축하공연을 9월 21일 개최한다. 고려시대 몽고의 침입으로 고려 조정이 수도를 개경에서 강화도로 천도하여 40년 동안 항거하다 결국 몽고에 투항하므로 삼별초군이 이에 불복하고 대몽구국 항쟁을 펼치고자 배중손, 노영희 등이 승화후 온을 왕으로 옹립하고 진도로 출항하여 1,000여척 함선으로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 전형대 기자] 최근, 경찰청은 서민을 불안· 불신· 불행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서민 3불(不) 사기’로 선정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집중단속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해남경찰서(서장 진희섭)는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해남공업고등학교에서 교직원 및 학생 466명을 대상으로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은 수사과장(경정 배병천)이 직접 최근 청소년을 상대로 발생하고 있는 인터넷 도박, 인터넷 사기 범죄 유형, 피해예방 및 신고방법 등 사례 위주로 교육하였으며, 퀴즈게임을 통해 학생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 전형대 기자] 진도군이 2020년 농어촌 마을하수도정비 신규사업에 2개 지구가 선정되어 국비 48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벌포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정비사업과 갈두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정비사업으로 총사업비 68억을 투입, 2022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벌포지구는 고군면 벌포, 모사리 일원에 사업비 34억원을 투입, 하수처리장(70㎥/일)과 관로 4.8km를 개설한다.또 갈두지구는 지산면 갈두, 상·하보전리에 사업비 34억원으로 하수처리장(70㎥/일)과 관로 4.5km를 설치한다.군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 전형대 기자] 완도군과 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에서는 지난 9월 17일 신지문화센터와 18일 약산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노인대학’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수강생 어르신 9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강의 및 레크리에이션과 해양치유산업 특강으로 진행됐다. 현재 완도군은 노인대학 5개소(군노인회, 금일, 노화, 고금, 완도제일교회)를 운영 중에 있다.이와 더불어 특수 시책 사업으로 2개 읍·면(신지, 약산)에서 노인대학을 개설하게 됐으며, 앞으로 4개월 간(9.17~12.18)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