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내년 국내 자동차시장 규모는 줄겠지만,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자동차 수출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4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2023년 자동차산업 평가 및 2024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자동차 내수는 전년 대비 1.7% 감소한 171만 대, 수출은 1.9% 증가한 275만 대로 추정됐다.생산은 견조한 글로벌 수요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0.7% 증가한 417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올해는 국내 자동차 산업이 수출액 기준 최고 실적을 거둔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한국농어촌방송=김도하 기자] 지난달 수입차 판매량이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 여파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크게 감소했다.특히 전기차 판매량이 5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작년 같은 달(2만5363대)보다 15.9% 감소한 2만1329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전월(2만2565대)보다는 5.5% 줄었다.브랜드별 등록 순위(테슬라 제외)에서는 벤츠가 6612대로 BMW(5985대)를 제치고 전월에 이어 석 달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올
[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올해 1~7월 판매된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전기차(EV, PHEV, HEV)의 배터리 총 사용량은 약 168.5GWh로 전년 동기 대비 56.8% 성장했습니다. 업체별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국내 3사 모두 Top 5 안에 들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전년 동기 대비 55.0%(47.5GWh) 성장하며 1위 자리를 지켰고 SK온은 15.9%(18.9GWh), 삼성SDI는 32.6%(14.9GWh) 성장률로 나란히 4위와 5위를 기록했습니다.중국의 CATL은 109.3%(46.4GWh)의 무서운
[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올해 1~7월 동안 세계 각국에 차량이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는 약 737.3만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1.2% 성장한 셈입니다. 올해 1~7월 주요 그룹별 전기차 판매 대수를 살펴보면 중국 전기차 선두 기업 BYD는 전년 동기 대비 92.7% 성장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1위 자리를 이어갔습니다. 중국 내수 시장에서 Song, Yuan Plus(Atto3), Dolphin, Qin 모델의 판매량이 호조를 보였으며 그 중 Yuan Plus(Atto3)의 해외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며 해외 시
[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국내 배터리 3사인 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의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은 23.9%로 전년 동기 대비 2.2%p 하락했습니다. 다만 배터리 사용량은 3사 모두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SNE리서치가 3일 발표한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6월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EV, PHEV, HEV)의 배터리 총 사용량은 약 304.3GWh로 전년 동기 대비 50.1% 성장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0.3%(44.1GWh) 성장하며
[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미국에 한국 기업 SK그룹의 이름을 딴 ‘SK로’가 생겼습니다.미국에서 배터리 등 주요 사업을 펼치고 있는 SK그룹의 한층 강화된 위상을 보여주는 방증입니다.SK온은 미국 조지아주 잭슨카운티 커머스시에서 운영 중인 SK배터리아메리카(이하 SKBA) 부지 인근 도로인 ‘스티브 레이놀즈 인더스트리얼 파크웨이’(Steve Reynolds Industrial Parkway)가 ‘SK블러바드’(SK Boulevard이하 SK Blvd.)로 변경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SK온은 19일(미국 현지시간) SKBA
[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올해 5월까지 국내 배터리 3사의 점유율이 23.3%로 전년 동기 대비 2.5%p 하락했습니다. 다만 배터리 사용량은 3사 모두 증가했습니다. SNE리서치가 발표한 '2023년 1~5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에 따르면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총 사용량은 약 237.6GWh로 전년 동기 대비 52.3% 성장했습니다. BYD는 중국 내수 시장 점유율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성장률 기록 달성과 함꼐 2위 자리를 이어갔습니다. 국내 3사의 점유율은 23.3%을 기록해 전
[한국농어촌방송=오두환 기자] 폭스바겐이 지난 6월 2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폭스바겐 전기차의 아이콘 ‘ID.버즈(ID.Buzz)’의 롱휠베이스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폭스바겐 버스의 북미 시장 복귀를 알렸습니다.ID.버즈 롱휠베이스는 ‘폭스바겐 버스’의 부활을 기다려 온 많은 팬들에게 보내는 헌정의 의미를 담아 LA 인근 헌팅턴비치에서 열린 미국 최대 규모의 브랜드 행사 ‘VW버스 페스티벌’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습니다.ID.버즈 롱휠베이스의 데뷔를 기념하는 투어는 유럽 최대 폭스바겐 버스 모임의 장, ‘인터
[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폭스바겐은 글로벌 누적 113만 대 이상 판매된 첨단 플래그십 SUV 투아렉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습니다.신형 투아렉은 새로운 IQ.라이트 HD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와 신형 이노비전 콕핏, 루프 로드 센서 등 강화된 사양을 탑재하고 폭스바겐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더했습니다. 또한 폭스바겐의 새로운 일루미네이티드 로고를 적용해 미래적인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이멜다 라베 폭스바겐 브랜드 세일즈·마케팅·애프터 세일즈 담당 이사회 임원은 “투아
[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올해 3월까지 세계 전기차 배터리 총 사용량이 전년 대비 38.6% 성장했습니다. 총 사용량은 133.0GWh으로, CATL이 1위, 중국 BYD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해 2위를 차지했습니다. 국내 3사의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1.3%p 하락한 24.7%로 감소세를 보였으나 국내 3사 모두 성장세를 보였습니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대비 37.5% 성장하며 3위를 기록, SK온은 5.1%, 삼성SDI는 52.9% 성장률과 함께 나란히 5위와 6위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3사의 성장세는 각 사의
[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폭스바겐의 새로운 ID. 플래그십 모델 ‘ID.7’이 오는 4월 17일(현지 시각)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됩니다.이에 앞서 폭스바겐은 장거리 주행을 위해 설계된 전기 세단의 구동 장치, 편의 기능 등 ID.7의 세부적인 정보를 발표했습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ID.7은 유럽, 북미 시장 등에서 브랜드 중형 전기차 세그먼트를 강화해 나갈 모델로, 브랜드 전동화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입니다.2023년 말 유럽에서 출시될 예정인 ID.7과 함께 폭스바겐은 2030년까
[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2023년 1~2월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는 약 151.4만대로 전년 대비 25.6% 상승했습니다.그중 BYD는 2년 연속 2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93.7%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테슬라 또한 55.0%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라인업을 모두 갖춘 BYD에 밀려 2위를 기록했습니다. 3위는 폭스바겐이 차지했습니다. 지난 1월 전년 동기 역성장을 보인 중국 시장이 다시 회복세로 돌아서며 BYD, 테슬라를 필두
[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폭스바겐이 3000만원대의 소형 전기차 'ID. 2all' 컨셉카를 15일 세계 최초 공개했습니다. ID. 2all은 전륜구동으로 최대 450km의 주행거리, 트래블 어시스트, IQ 라이트, 지능형 EV 루트 플래너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갖췄으며, 폭스바겐의 해로운 디자인 언어를 담은 모델입니다. ID. 2all 컨셉카는 폭스바겐 순수 전기차로, 2만 5천 유로 약 3000만원대입니다. ID. 2all의 양산 버전은 새로워진 MEB 엔트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집니다. 폭스바겐은 2026년까지 10
[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폭스바겐 브랜드는 독일 현지시각으로 지난 1일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된 'New ID.3'를 공개했습니다.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차 베스트셀러 ID.3는 첫 모델이 출시된 지 2년 반 만에 최신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날렵해진 외관, 세련된 인테리어 디자인을 갖춘 소형 컴팩트 전기차로 돌아왔습니다. 외관 컬러는 다크 올리빈 그린을 포함한 새로운 컬러를 더해 더욱 다양해졌습니다. 또한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높은 품질의 지속가능한 소재를 적용했습니다. 이멜다 라베 폭스바겐 브랜드 세일즈·마케팅·애프터 세일
[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작년 1~12월 판매된 비중국권 글로벌 전기차에 탑재된 국내 3사의 배터리 점유율은 53.4%로, LG에너지솔루션은 1위, SK온 4위, 삼성SDI 5위를 기록했습니다. 중국계 CATL은 非중국 시장에서도 131.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48.8GWh로 2위에 올랐습니다. 작년에 판매된 비중국권 글로벌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은 약 219.3GWh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5.2% 성장했으며, 2021년에 이어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갔습니다. 올해 배터리 사용량은 약 310GW
[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브랜드 플래그십 SUV ‘2023년형 투아렉’의 공식 사전계약을 13일 부터 개시하고 오는 3월 중 고객인도를 시작합니다. 2023년형 투아렉은 더욱 효율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트윈 도징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V6 3.0 TDI 엔진을 새롭게 탑재하고, 이전 모델 대비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해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으로 돌아왔습니다.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새해 첫 시작을 폭스바겐의 플래그십SUV ‘2023년형 투아렉’의 출시와 함께 맞이하게 돼 기쁘다. 투아렉은
[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2022년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 차량이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는 427.3만대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26.2% 상승한 수치입니다. SNE의 Tracker를 기반으로 예측한 Global Monthly EV & Battery Shipment Forecast에 따르면 2023년 전기차 인도량은 약 589.6만대 수준으로 전망됐습니다. 그중 테슬라는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비중국 시장에서 주력 모델인 Model 3/Y 판매량이 38.7%를 기록하면서 1위를 지켰습니다. 다음으로
[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국내 3사의 배터리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반면 점유율은 전년 대비 30.2%에서 23.7%로 6.5%p 하락했습니다. ·그중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대비 18.5% 성장한 70.4GWh로 다시 2위로 올랐습니다. SK온은 61.1% 증가한 27.8GWh로 집계돼 5위, 삼성SDI는 68.5% 상승한 24.3GWh로 6위를 이었습니다. 2022년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총 사용량은 517.9GWh로 전년 대비 71.8% 상승했습니다. 2020년 3분기부터 시장 성장이 이어지
[헤드라인] ▶ '양곡관리법' 본회의 부의...국힘 집단 퇴장남는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사들이는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부의됐습니다. 여당이 반발하며 투표 직전 집단 퇴장했기 때문에 야당 단독으로 통과시킨 셈입니다.▶ 근로 의욕 꺾는 '실업급여'…尹정부, 손질 예고해고당한 근로자를 돕는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실업급여가 근로 의욕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나오자 정부가 손질을 예고했습니다. 고용보험 가입기간을 늘리고, 실업급여 하한액을 낮추는 방향의 제도 개선을 추진합니다. ▶ 北에 180억 상당 경유 몰래 보낸 일당
[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삼성전자가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100%를 포함해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한 것에 대해 그린피스는 "삼성전자의 이번 발표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도 "심각한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삼성전자에 요구되는 책임과 역할에 비해 매우 미흡한 목표"라고 평가했습니다.삼성전자는 국내 민간기업 중 포스코와 현대제철에 이어 세 번째로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했습니다.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020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1250만 톤이었는데, 이는 2011년 기준으로 137